[뉴스초점] 20대 대선 '운명의 날'…'초박빙' 승부 향방은<br /><br />■ 방송 : 11부 대선 전망대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,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<br /><br />대선2022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보고 오셨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출구조사는 그야말로 출구조사일 뿐입니다.<br /><br />계속해서 저희 연합뉴스TV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개표 상황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지금부터는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과 함께 이번 대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보려 합니다.<br /><br />선거운동 기간 내내 밤잠을 설쳐가며 유세를 벌인 분들이시죠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, 그리고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허은아 의원과 함께 합니다.<br /><br />어서오세요.<br /><br /> 지금 막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. 두 분의 표정, 좀처럼 읽기가 힘든데요, 출구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가장 의미 있는 결과를 얻다 생각되는 지역이나 연령대를 꼽아 주신다면요?<br /><br />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, 36%가 넘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는데요. 높은 사전투표율이 누구에게 유리할 것인지 의견도 굉장히 분분했습니다. 하지만 오히려 높은 사전투표율이 출구조사의 정확성을 떨어뜨린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,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사전투표율 뿐만 아니라 전체 투표율 또한 굉장히 높습니다. 어떤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으로서는 레이스 기간 내내 우세했던 '정권심판론'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. 투표율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양당에서 굉장히 주목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코로나19 확진자도 굉장히 급속도로 늘어났는데요, 오늘은 또 최다확진자수를 기록하기도 했고요. 코로나19 상황이 투표율에는 어떤 변수로 작용했을 거라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민주당에서는 1.5%p 차로 이재명 후보의 신승을,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10%p 우세하다고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는데요, 출구조사를 보고 난 후 변화가 좀 있으신가요?<br /><br /> 지난 목요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구간이었는데요. 이 기간 동안 '표심이 이동하고 있다', 변화를 포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이번 선거, 그 어느 때보다도 후보들을 둘러싼 개인 의혹들이 많지 않았습니까? 유권자들이 정책을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었다는 평가들이 많아요.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실제로 유권자들의 판단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부분,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선거 막바지에 단일화에 성공했습니다. 이 단일화의 효과,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시는지도 궁금하고요. 특히 안철수 대표의 표심이 윤석열 후보에게 몰리지 않고 분산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이제 몇 시간 후면 당선자의 윤곽이 나오게 됩니다.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당선 이후 가장 먼저 풀어야할 국민적 과제는 무엇이 될까요?<br /><br /> 이재명, 윤석열 후보 모두 "통합"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. 두 사람의 통합은 가능하리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대선 막판까지 계속 뜨거웠던 '대장동 의혹', 김만배 씨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여야의 '몸통' 싸움이 이어졌는데요, 대선 이후까지도 이 의혹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#대선 #출구조사 #투표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